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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 흰구름 맑게 개인 하늘 오늘은 비가 무지 내리는 날이다. 며칠전만 해도 사진에서처럼 날이 덥기는 했으나 비가 내린 이후라서인지 주변이 깨끗하다. 맑게 개인 하늘이 참 좋기만 하다. 그런데 오전부터 내리는 비는 며칠동안 많게는 300mm의 폭우가 쏟아진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먹구름은 내 마음에 먹구름이 끼게 한다. 때로는 흰구름이 그리울 때도 있다. 비가 너무 내리면 반드시 큰 일이 있기 마련인데 이번에는 큰 비로 인해서 아무도 상처를 입지 않기를 바란다. 오늘의 마음 끝!
커피한잔의 여유 아메리카노 오늘의 무더위로 인한 일상이 축축한 시간으로 흘려 보내고 있다. 전 날의 폭우가 있었고, 오늘은 비가 내리지 않기에 무더위가 나를 반긴다. 그런데 나는 무더위를 좋아하지 않는다. 지금 내가 좋아하는 것은 커피 한잔의 여유가 있는 시간이 필요로 하다. 특히 얼음이 띄워져 있는 연한 아메리카노는 더운 오늘을 식히기에 딱 좋은 컨셉이기도 하다. 그런 하루를 오늘 보내고 싶다. 그런 여유의 허세를 부리고 싶다. 그런 호사를 누려보고 싶다.
옥수수밭 옥수수하모니카 요즘은 길거리를 차로 지나가다 보면 여기저기서 옥수수밭이 눈에 들어온다. 얼마전만 보더라도 옥수수가 그렇게 야물지지를 않아 아직 멀었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는데 일조량이 좋은 탓이기도 하지만 때가 되니 옥수수가 제법 영글어 가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지금도 좋아하지만 옥수수는 특히나 어릴적에 먹는 모습이 마치 하모니카를 연상케 하듯 먹는 모습이 떠오르곤 한다. 하긴 동요에도 나오는 가사와 비슷한 것 같다. 길을 지나다 옥수수밭이 눈에 아른거려 한 장을 찍어 보았다. 자연이 얼마나 소중한 지를 깨닫는 시간이다.